오늘은 양심 치과를 찾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는 그렇지 않은 추세지만, 옛날에만 해도 과잉치료 하는 치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과잉 치과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필자의 의견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진행하며, 양심 치과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기준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과 과잉치료에 대해서
과잉치료는 간단한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돈을 목적으로 하여 더 큰 시술을 진행케 하는 것을 과잉치료라고 말합니다. 아주 가끔 커뮤니티에서 이러한 치과를 발견하곤 하지만,
정말로 소수인 치과들만 과잉치료를 하며, 대부분의 흔하디 흔한 치과들은 과잉치료를 안 하고 있습니다. 단지 이러한 조그마한 의심으로 인하여,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 많아지고 있어서 조금 아쉬운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필자의 사례를 통하여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상시처럼 크라운이 써진 부분으로 음식을 잘 먹다가, 어느 날 크라운이 탈락되었습니다.
탈락된 크라운을 들고 치과에 방문하였으나, 임플란트를 해야 된다고 안내하는 치과가 있었고, 크라운으로 다시 씌우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치과가 있었습니다.
그럼 이 두 개의 치과 중에 어느 치과가 과잉진료를 하였을까요? 둘 다 과잉치료가 아니고 올바른 방향으로 치료를 한 것입니다.
각 전문의마다 상황을 바라보는 시야와 판단이 다르게 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저렴한 크라운을 씌우는 것이 가장 가성비가 낫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씌운 크라운은 언젠간 다시 탈락이 될 것이고, 크라운의 끝은 임플란트로 진행되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즉 나중을 바라보고 비용의 합산해 본다면, 크라운을 하고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비용적으로 손해이지요. 그러나 앞만 본다면, 크라운만 하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득입니다.
멀리 본다면 임플란트가 가장 낫지요. 미리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평균 10년 이상 수명이라고 하지만, 관리만 잘해준다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임플란트입니다.
언젠간 할 임플란트를 미리 시술하여, 향후에 추가적인 비용이 안 들어가는 것 또한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이러한 부분까지 예민하게 생각하여, 임플란트를 하는 병원은 과잉이고, 크라운을 씌우는 병원이 올바른 병원이다라고 생각은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실드글이 아니고, 필자가 직접 크라운 5개, 임플란트 2개를 해보면서 느낀 찐 후기가 포함된 개인적인 글이오니 오해하지 않기 바랍니다.
양심치과 찾는 법
사실 양심치과라는 기준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양심치과라는 것은 양심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닌,
환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환자와 얼마나 구체적인 상담을 하는지, 혹은 그 부분에 경력과 경험이 풍부한지를 따지는 게 양심치과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는 치과가 있습니다. 대형치과인 경우가 대부분 그렇지요. 이런 치과인 경우에는 전문의들이 환자 한 명 한 명에 대해서 기여하는 집중력이 부족한 확률이 높으므로,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자리에서 5년 이상, 임플란트를 하게 된다면, 임플란트 전문 병원이나 경험과 경력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양심적으로 잘하는 치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부분은 잘 참고하시어, 니즈에 맞는 치과를 잘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