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명품 향수 중에 명품 메종 프란시스 커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향수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친구가 선물로 향수를 사줬을 때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향수인 경우에는 오랫동안 보관하게 되면 알코올 향이 너무 강하게 나타나거나, 강하면 확 강하고 약하면 확 약한 어중간한 향수가 많았었는데요. 아무래도 사계절을 사용할 것이라서 중간정도의 균형 잡힌 향수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선물 치고는 향수가 워낙 고가라서 아껴 쓰고 있는데요. 평균 향수 가격은 대략 20만 원 이상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장 위치를 설명드리기 전에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게 있는데요.
필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향수는 무조건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향을 하신 후에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터넷으로 다른 향수 필자가 몇 번 구매를 해보았는데,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직접 구매한 향수와 사뭇 다른 느낌을 받곤 하였습니다.
물론 명품 향수인 경우에는 해외직구로 들어오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지만 만에 하나 변수가 발생할 수 있사오니 웬만하면 비싼 돈 주고 변수를 만들지 아니하는 것이 가장 옳은 상황 대처라고 생각이 듭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매장 위치
메종 프란시스 커정 매장 위치는 찾기가 굉장히 간단합니다. 굳이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하나하나 글을 클릭하여 찾으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지도 어플에 프란시스 커정이라고만 입력을 하셔도 판매하는 장소가 전부 나오니 가까운 매장을 찾아가시어 구매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향수를 하나 구매를 하면 샘플을 하나에서 두 개 정도 줍니다. 다른 향수로 말이지요. 그럼 그 향도 시향을 하였다가 현재 사용하는 향이 질리면 다른 향수로 갈아탈 수도 있습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사용 후기
필자는 메종 프란시스 커정 중에 아미리스 옴므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아미리스 말고도 사용해 보았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와이프도 메종 프란시스 커정을 사용하고 있어서 잠깐 사용해 봤는데 확실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향수라 그런지 달콤하고 아늑한 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필자가 사용하는 아미리스 옴므 같은 경우에는 첫 향은 약간 플래시 하는 느낌으로 시작하고 끝형은 서서히 얕아지는 달콤한 향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래서 보통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같은 곳에 뿌리게 되면 은은한 향을 뿜어 내어 신비로움을 선사하여 주더군요.
필자처럼 중년으로 접어들면 아무리 잘 씻어도 몸에서 냄새가 나곤 합니다. 이럴 때는 그냥 하루에 한 번 정도만 뿌려 주면 냄새를 가릴 수 있어서 유용하고, 보통 겨울에는 몸냄새가 안나는 편이라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사용하곤 합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향수 뿌리는 위치
이건 팁이라 할 것도 없는데 이미 메종 프란시스 커정 주제로 글을 쓰게 된 참에 추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수는 뿌리는 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피부가 건성이신 분들은 손목 부분이나 정수리 그리고 목 부분에 뿌리셔도 되지만,
지성 타입이신 경우에는 이렇게 뿌리면 유분으로 인하여 산화된 냄새와 섞여서 향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후자인 지성 피부 타입이므로 향수를 뿌릴 때 주로 옷감에다가 뿌리곤 합니다.
뿌리는 위치는 무릎, 팔꿈치 이렇게 두 군데 뿌립니다. 알코올이 많이 함유된 향수인 경우에는 강한 대신 아래에서 머뭅니다. 향이 무겁기 때문에 위로 올라가지를 않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러한 향수는 손목이나 목 부분에 뿌려서 스칠 때마다 향을 표현하곤 하는데요.
니치 향수 같은 경우에는 향도 잘 올라오고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무릎 부분에 뿌려주시면 걸으실 때 혹은 앉아서 이야기를 할 때 등등 무릎이 움직이는 순간마다 향을 고르게 분포하여 주는 효과를 보여주어 이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일주일에 두 번 정도밖에 안 뿌린다고 이야기를 했을 텐데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안 뿌리는 이유는 무릎과 팔꿈치에 뿌리게 되면 유지력이 장난 아니기 때문입니다.
피부에 뿌리면 산화되고, 겨드랑이에 뿌리면 땀으로 인하여 향이 변질되오니 가장 적절한 부위는 무릎과 팔꿈치라 생각하오니 이 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향수 마치며
오늘은 간단하게 메종 프란시스 커정 향수에 대해서 사용후기와 뿌리는 위치 그리고 매장 위치 찾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평소에 자신의 채취가 많이 나서 가리고 싶으신 분들은 알코올 함유가 많고 향이 강한 향수를 사용하게 되면, 첫 향에는 속일 수 있어도 나머지 끝향에는 그 냄새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채취를 가리려고 하시는 분들은 웬만하면 향수 또한 좋은 것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 좋으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메종 프란시스 커정에 대한 글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드립니다.